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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폭행 록스타 글리터, 태국 공항서 억류

베트남에서 아동 성폭행죄로 복역한 뒤 출소한 영국의 글램록 스타 게리 글리터가 태국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억류됐습니다.

찻차왈 숙솜칫 태국 이민국장은 글리터가 태국 입국이 거부됐으며 그가 출국할 때까지 방콕 외곽 수완나품 국제공항 내 환승 대합실에 억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찻차왈 국장은 태국 현행법상 외국에서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자는 입국을 거부할 수 있다며 이 조항을 근거로 글리터는 자국 입국이 거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06년 10대 소녀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2년 9개월만에 출소한 글리터는 어제 베트남 감옥에서 출소한 뒤 태국에서 여객기를 갈아타고 영국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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