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민주노총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를 받고 있던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20일 오전 경기도 포천에서 은신중이던 정 위원장을 붙잡아 오후 1시 반 쯤 신병을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넘겨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위원장은 민주노총 지도부원 등과 함께 지난 7월 2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 공공부문 사유화 중단 등의 요구사항을 내걸고 민주노총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금속노조와 산하 현대자동차지부는 산별교섭 부진 등을 이유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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