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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 '교섭 시도' 3번째 무산

올해 현대자동차 임금협상이 노노간 갈등으로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20일 오전 교섭을 재개하려했지만 19일처럼 일부 대의원이 협상장을 막아서면서 3번째 교섭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당초 울산공장 본관에서 갖기로 했던 제5차 임협을 협상안이 미흡하다며 반발하는 50여 명의 대의원이 협상장인 본관 현관을 막아서면서 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의원은 현재 노사가 조율중인 주간연속2교대제 시행안 등의 협상내용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며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일부 대의원의 반발로 열리지 못하는 교섭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19일 밤 교섭 무산 시 강행하기로 했던 부분파업을 모두 유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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