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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환각 상습도박' 태국인 27명 검거

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과와 국가정보원 경기지부는 대마를 흡입한 상태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태국인 27살 K씨 등 태국인 27명과 이들에게 도박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33살 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7일 새벽 배 씨가 운영하는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의 한 태국식품점에서 대마를 소지하거나 흡입한 상태로 카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검거된 이들 태국인들은 근처 송탄공단에서 일하면서 퇴근 후에 도박장에 모여 밤샘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도박장을 운영한 배 씨는 지난 6개월동안 자릿세 명목으로 하루 20만 원씩 모두 3천6백여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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