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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기륭전자 비정규직 노동자 2명 입원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두 달 넘게 단식 농성을 벌여온 기륭전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39살 김모 씨와 유모 씨가 어제(16일)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 가산동 기륭전자 경비실 옥상에서 농성을 벌이다 탈진 증세로 쓰러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륭전자 비정규직 노조는 지난 6월 회사 측이 1년 뒤 정규직으로 바꿔주겠다는 교섭안을 내놓았다가 철회한 데 항의해 회사 앞에서 60여 일째 연좌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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