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증시는 두달째 약세 행진을 지속하며 지난 6일 현재 최고점 대비 27%나 빠졌습니다.
브라질 증시 역시 고점 대비 21% 급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펀드수익률도 마이너스로 반전됐습니다.
러시아펀드는 최근 한 달 수익률이 평균 -13.6%, 브라질펀드는 -5.1%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들국가와 함께 인도, 중국을 한데 묶어 투자하는 브릭스펀드는 평균수익률이 -3.6%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양호했습니다.
인도증시가 최근 한달간 10%가 넘게 급등한 덕입니다.
분산투자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는 셈입니다.
[오광영/신영증권 금융상품팀 과장 : 최근 브라질과 러시아가 많이 하락한데도 불구하고 인도와 중국이 양호한 성적을 거두다 보니, 단일국가 펀드에 비해 낮은 변동성과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브릭스펀드도 나눠서 가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브릭스펀드 가운데도 상품에 따라 국가별 투자비중이 각각 달라 한 달 수익률 차이가 무려 8%가 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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