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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이후 미해결 강력사건 21건"

지난 1999년 이후 발생한 강력 사건 가운데 용의자의 윤곽조차 파악하지 못한 미제 사건이 21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999년 이후 지난달 말까지 수사본부가 설치됐던 강력사건 가운데 미해결 사건은 2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장기 미제 사건에는 1999년 서울 영등포 농협 강도 사건과 2000년 대구 동구 경찰관 총기 강탈 사건, 2001년 충남 둔산 국민은행 강도 살인 사건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대구가 각각 6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건 미해결로 수사본부가 해체된 사건만 16건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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