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주권 분쟁은 심각한 단계로 악화되고 있다. 위기의 독도를 직접 취재진이 다녀왔다.
독도 주민 김성도 할아버지는 서도에 살고 있다. 할아버지 부부는 60년대 말 해녀나 어부들과 함께 해산물을 채취해 내다팔면서 독도와 인연을 맺었다. 그러다 70년대 초 아예 독도로 이사온 부부는 독도의 두번째 실거주자가 되어 40년 넘게 독도를 지키며 살아왔다. 1991년에는 주민등록까지 독도로 옮겼다. 그런데 할아버지 부부는 1997년부터 10년동안 독도를 떠나있어야만 했다. 태풍으로 집과 배대는 곳이 부서졌는데, 정부가 차일피일 미루며 복구를 안해줬기 때문이다. 선착장이 있는 동도를 오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배가 필요한데, 이 배도 2년전 국민성금으로 마련되었다.
취재진은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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