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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행복] '이웃사랑'으로 뜨거운 방학을

한 번 두 번 붓이 지나고 칙칙했던 벽엔 알록달록 예쁜 꽃이 피어납니다.

벽화 그리기에 열중인 올해 고등학교 2학년 원철이.

여름방학은 부족한 공부를 보충해야 하는 중요한 때이지만 올해로 3년째 학원 대신 복지관을 찾았습니다.

공부할 시간은 좀 줄었지만 나눔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웠다는데요.

[허원철/ 대인고등학교 : 좋아서 하는 봉사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올해로 6년째 마련된 나눔 캠프.

사랑의 열매는 청소년들이 나눔의 의미를 깨우치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캠프를 마련했습니다.

[신필균/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 방학을 이용해서 나눔 경험을 쌓게 하는 게 캠프의 의미입니다.]

특히 올해는 참가 정원의 3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려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았는데요.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벽화 그리기와 목욕, 청소, 빨래, 말벗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여름방학을 반납하고 뜻 깊은 봉사활동에 앞장선 학생들.

이웃사랑에 심어주는 사랑의 실천이 나눔의 물결로 더 멀리 퍼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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