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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트 타고 극기훈련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

<앵커>

어제(23일) 저녁 전남 장성에서 극기훈련을 하던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밖에 사건사고 소식,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 장성군의 한 저수집니다.

14살 중학생 김모 군 등 2명이 물에 빠진 것은 어제 저녁 6시쯤.

같은 학교 학생 백 60여 명과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극기 훈련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함께 물에 빠진 14살 최모 군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김 군은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학교 교사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부터 전국장애인 차별철폐연대 소속 회원 2백여 명이 서울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장애인 지원 예산 삭감 반대 등을 주장하며 차관 면담을 요구했다 거절당하자 3시간 가량 왕복 6차선 도로를 점거했습니다. 

[김기룡/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사무국장: 활동보조 생활시간 확대에 필요한 예산과 장애인 가족 지원 정책 마련에 필요한 예산, 이 예산 확보를 요구했지만 이것이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보건복지가족부가 대폭 축소해서]

이 시위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면서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강제진압에 나서 10명을 연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장애인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단체 회원들은 경찰의 강제해산 이후에도 연행자 석방 등을 요구하며 밤 늦게까지 시위를 벌였고, 연행자들은 밤 11시쯤 모두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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