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자동차 운전자들의 연료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바이오 연료 등 대체연료와 자동차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선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화학연구원의 차세대 청정연료 실험실, 콩이나 옥수수를 이용한 바이오 연료는 식량위기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목재나 볏짚 등 비식용 식물에서 연료를 생산하는 바이오 연료연구가 한창입니다.
특히 촉매나 미생물을 이용해 디젤이나 에탄올보다 활용도가 높은 원유상태의 연료를 만드는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정순용 단장/화학연구원 차세대 청정연료 연구단 : 먹지 않는 바이오 매스를 이용해서 바이오 합성 원유를 합성하고, 그리고 또한 포맨테이션을 통해서 바이오 부탄올을 합성하는 연구를 수행을 해서 이 것을 게솔린 대체연료로 현재 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는 고체인 석탄을 액체연료를 전환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9월부터 상용화 실험에 들어갑니다.
대체연료 연구 뿐아니라, 자동차의 연비를 향상시키는 연구도 점차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최근 경유차량에 천연가스를 사용해 유류비를 3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혼소엔진을 개발했습니다.
또 카이스트는 휘발유 1리터로 50km를 달리는 초저연비 자동차를 연구하는등 자동차 연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세범 교수/KAIST 자동차기술대학원 : 뉴욕하고 일본처럼, 그 다음에 미국하고 한국차를 보면 유럽차가 미국차에 비해서 연비가 두배정도 되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역할을 한게 차의 경량화와 고성능의 디젤 엔진입니다.]
이밖에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등 고유가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 관련 연구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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