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개월 9%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입니다.
금 관련 주식과 금 가격에 연동되는 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인데요.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펀드 평균수익률은 -8%로 저조했습니다.
최근들어 금펀드가 이렇게 잘나가는 것은 미국 경기가 본격적인 침제에 접어들었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조완제/삼성증권 펀드애널리스트 : 안전자산의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에다가 인플레이션까지 겹친 상황에서는 가장 유망한 투자대상으로 생각을 한 것 같고요.]
하지만 투기성 자금이 몰리는 금 속성상 변동성이 큰 것이 문제입니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하던 금 가격은 3월 중순 온스 당 1천 2달러로 최고점을 찍은 뒤, 급락해 지난 5월 1일 851달러까지 추락했습니다.
지난 2월 7% 까지 올랐던 금펀드 평균수익률도 4월에는 -12%까지 곤두박질 쳤습니다.
[심윤보/SH자산운용 상품기획팀 차장 : 금은 지금 현재 가격이 많이 좀 상승된 부분이 있습니다. 변동성이 상당히 심한 부분, 구간이기 때문에 현재에는 인플레이션 헤지 기능으로서 포트폴리오 분산차원에서 접근하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락장에서 유난히 돋보이는 금 펀드.
탐이 나는 만큼 손실 위험도 크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자세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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