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갈매기'가 대만과 중국 동해안을 강타한 뒤 목포 서쪽 먼바다를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 '갈매기'는 시속 31km의 빠른 속도로 이동, 20일 저녁 서해중부 먼바다에서 온대성 저기압으로 소멸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북상에 따라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하지만 남해서부와 제주도남쪽 먼바다의 태풍주의보는 오전 11시를 기해 풍랑주의보로 낮춰졌습니다.
또 태풍이 몰고온 수증기로 발달한 해강한 비구름 때문에 서울과 경기도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21일 오전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에는 최고 1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에는 30에서 120mm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에도 10에서 40mm 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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