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은 '신 자원민족주의 확산과 한국의 자원안보 현황' 보고서에서 석유와 농산물, 기타 원자재 등을 중심으로 자원 민족주의가 심화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자원자급률은 OECD 국가 중에서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유자급률은 지난해 0.95%로 1%에도 미치지 못해 비교 대상 28개국 가운데 26위에 머물렀고 곡물자급률도 2003년 기준 25.3%로 29개국 가운데 26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나마 쌀 자급률은 97.4%로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밀이 0.3%과 옥수수 0.8% 등 최근 국제 가격이 급등한 주요 품목들은 자급률이 매우 낮았습니다.
광물자급률도 지난 96년까지 30%대를 유지하다 빠르게 하락해 지난해 10.4%로 떨어졌고 대표적인 수입광물인 철광은 지난해 0.61%에 불과한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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