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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어나는 시기인데도…신규고용 최저

<8뉴스>

<앵커>

경기부진으로 일자리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신규 일자리가 3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가는 또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침체의 충격은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은 임시·일용직 근로자에게 먼저 닥쳤습니다.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는 여름철이지만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지난달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16만 명이 즐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신규 취업자는 석 달 연속 감소하면서 지난달 14만 7천 명에 그쳤습니다.

정부가 낮춰 잡은 수정목표치 20만 개에도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3년4개월만에 최저치입니다.

[임종룡/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  내수 부분의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고, 그리고 비정규직의 감소 또한 지난달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일용직 감소 등의 큰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원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서부 텍사스 중질유 가격은 138달러로 6.2달러가 하락했습니다.

[버냉키/미 FRB 의장 : 미국 경제는 신용경색과 주택문제, 실업률과 물가의 상승 등 수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상승세로 출발한 주가는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장중 한때 천5백선이 붕괴됐던 코스피는 1.93포인트 내린 1507.40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늘(16일) 하루 4천387억 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28일째 매도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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