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3박 4일간의 방북 기간 동안 시고 현장인 금강산 해수욕장 주변을 모두 3차례에 걸쳐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2번은 사고 시간대인 새벽 4시부터 5시 사이에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사장은 사건의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사건 개요와 관련해 당초 알려진 내용과는 일부 다른 내용이 있다며 북측과의 접촉 결과를 밝혔습니다.
먼저 비치호텔 CCTV 판독 결과 숨진 박왕자 씨가 호텔을 나선 것은 당초 알려진 것보다 13분 빠른 4시 18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 초병이 박 씨를 발견한 것은 새벽 4시 50분쯤이었고, 해수욕장 경계 울타리로부터 북쪽으로 8백 미터 떨어진 지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명승지종합개발국에 따르면 북측 초병은 이른 새벽이라 사고자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하기 힘든 상황에서 3번에 걸쳐 박 씨를 제지하려 했으나, 박 씨가 이에 응하지 않고 도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측 초병이 한 발의 경고사격을 한 뒤 3발의 조준사격을 하게 됐다고 북측의 주장을 전했습니다.
박 씨가 숨진 지점은 경계선으로부터 약 300미터 떨어진 곳으로 시간은 새벽 4시 55분에서 5시 사이로 추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사장은 초동 발표와 차이가 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 없이 추정해 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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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6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독도 문제와 금강산 피격사망사건에 대해 국가적, 초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독도문제와 관련해 일본은 장기적이고 전략적으로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만들려는 의도 아래 한 가지씩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도 전략적 관점에서 장기적 대책을 마련해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강산 피격사망사건과 관련해 합동조사와 재발방치대책, 확실한 신변안전대책이 이뤄지지 않는한 금강산 관광은 재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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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한국대사관은 미국 의회 도서관이 장서 분류와 관리의 기본이 되는 주제어 가운데, 현행 '독도'를 '리앙쿠르 암'으로 변경하는 문제를 검토하려던 계획을 일단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측은 "미 의회 도서관측이 작년 말 독도관련 문헌들을 수집 정리하는 과정에서 미 지명위원회가 독도를 '리앙쿠르 암'으로 표기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주제어인 독도 명칭 변경 문제를 검토하다 일단 검토를 중단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대사관측은 또 "미 의회 도서관의 주제어 명칭 변경 검토는 흔히 있는 일로, 이번 독도 명칭 변경 검토도 최근 불거진 한·일간 독도 문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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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중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일부 북한인들에 대해 올림픽 기간에 중국을 떠나거나 중국내 사업을 중단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블룸버그 뉴스가 입수한 중국주재 북한대사관 문서에 따르면 중국은 보안상의 이유를 들어, 무역대표와 정부파견 직원을 제외한 북한인들에 대해 이달 31일까지 중국을 떠나 9월말까지 되돌아오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 대사관은 지난 11일 중국내 북한인들에게 이런 내용의 훈령을 하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올림픽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중국 베이징에서는 준 계엄 상황을 방불케 할 정도로 검문·검색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구 온난화로 안데스 산맥의 빙하가 앞으로 25년안에 완전히 사라질 거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 서울 등 중부지방은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20에서 60mm가량으로 많겠지만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비로 중부지방의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에는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오는데 그칠 것으로 보여 찜통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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