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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인공태양 'KSTAR' 첫 불꽃 밝혔다

우리나라의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인 '케이스타(KSTAR)'가 최초 플라스마 발생에 성공해 핵융합 에너지 개발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핵융합연구소는 15일 KSTAR가 지난달 첫 플라스마 발생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히고 대덕연구단지 내 연구소에서 플라스마 시연행사를 열었습니다.

연구팀은 지난달부터 KSTAR의 플라스마 발생 시운전을 시작해 최고 플라스마 전류 133킬로암페어와 플라즈마 지속시간 249밀리초, 온도 200만도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핵융합장치는 태양이 빛을 내는 원리인 핵융합반응을 지상에서 인공적으로 일으켜 핵융합 에너지를 얻는 장치로 '인공태양'으로도 불립니다.

특히 핵융합은 원료로 바닷물에 풍부한 중수소와 흙에서 쉽게 추출할 수 있는 리튬을 사용하고 온실가스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배출이 없어 미래의 청정에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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