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는 2012년부터 적용하려던 중학교 사회 교과서 해설서를 내년부터 중학교 교사 참고용 교재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독도 관련 사항이 해설서에 명기된 이상, 학생들에게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가르치는 것을 더 이상 미룰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이달부터 교사들을 상대로 열리는 학습 지도요령 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해설서에 근거해 독도를 일본 땅으로 학생들에게 가르치도록 적극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어제(14일) 채택된 해설서를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사회 교과서는 검정 일정 등을 고려해 오는 2012년부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또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이어 고등학교 교과서 학습 지도요령과 해설서에도 독도를 일본땅으로 명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고등학교 교과 해설서는 내년 5월까지 개정 작업을 마칠 예정이지만, 문부성 내부에서는 일정을 앞당겨 오는 9월 새로운 해설서를 채택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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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는 동북아 평화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라며, 역사적 범죄행위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또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과 관련해 북한 당국에 강한 유감을 표시한다며, 정확한 진상 조사가 급선무인 만큼 북한도 이에 성실히 응해야 한다며 북측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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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북한국의 총격으로 숨진 박왕자 씨의 시신 부검 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오늘 오후 통일부 임시대응팀에 부검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부검 결과 당시 북측의 총격 방향과 거리 등이 규명되면 피격 상황과 북측의 과잉 대응 의혹도 어느 정도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박 씨의 유가족들은 어제 현대아산 측과 보상 협상을 매듭지은 뒤, 오늘 오전 10시 서울 아산병원에서 박 씨의 영결식을 치렀습니다.
영결식은 유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으며 장지는 경기도 동두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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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1단계 비상조치가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과 공공기관의 차량 홀짝제가 시행돼 짝수날은 끝번호가 짝수인 차량, 홀수날은 끝번호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실내 냉방온도는 27도 이상으로 제한되고, 4층 이하 엘리비에터 운행이 금지되며 5층 이상은 격층 운행해야 합니다.
또 기념탑과 분수대, 교량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경관조명이 제한되고, 심야시간대 일반도로와 고속도로의 과다조명구간 가로등도 소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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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유가가 안정돼도 물가는 당분간 더 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수 차관은 오늘 오전 8시 과천정부청사에서 물가와 민생안정을 위한 차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물가는 더욱 불안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유가가 더 안 오르더라도 그동안의 원가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요인이 수입물가 등에 반영될 것"이라며, "물가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임금 상승 등으로 연결될 경우 경제에 막대한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의 한 유명 잡지가 민주당 오바마 후보를 이슬람 신자로 묘사한 삽화를 표지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주인의 집에 함께 거주하는 양이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충청과 남부내륙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와 광주의 기온은 오늘도 33도까지 치솟겠고 대전과 서울은 31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내륙지방에서는 5에서 30mm가량의 강한 소나기가 오면서 더위를 잠시 식혀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내일 아침에 서울·경기지방부터 장맛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주춤하겠지만, 남부지방의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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