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가치주펀드의 최근 일주일 수익률은 평균 -6%.
성장형이 평균 -10% 대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양호한 성적입니다.
지난 한주간 반도체와 조선, 건설 등 성장주가 11%이상 급락한데 비해 통신과 전력, 소비재 등 가치주는 하락률이 5%대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하락장이 계속되자 펀드매니저들은 성장주펀드라도 가치주 비중을 높이는 등 편입비율 조절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김용광/삼성투신운용 부장 :소재주는 많이 조정 받고 있고요. 경기방어주 성격의 유틸리티나 소비재는 덜 빠진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니저들이 포트폴리오 그쪽으로 조정해서 방어하려 하고 있다.]
해외펀드 역시 최근 수익률에서 양분되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낙폭이 컸던 중국과 베트남펀드는 최근 일주일간 3~5%까지 반등했습니다.
반면에 고유가 덕으로 크게 올랐던 브라질과 라틴펀드는 평균 8%정도 폭락했습니다.
[김용광/삼성투신운용 부장 : 유가가 많이 오르고 인플레이션 유발하고 경기하강 리스크가 같이 있기 때문에 글로벌시장에서 동조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많이 올랐던 나라가 이익실현의 차원으로 많이 빠지는 형식이 많이 나타나고 있고 많이 빠졌던 나라들 경우 반등하면서 키높이 맞추는 형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세계 경제가 내리막행진을 하고 있어도 국내와 해외 막론하고 늘 희망적인 펀드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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