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 '찜통 더위'가 5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 합천군에서 밭일을 하던 노인들이 폭염으로 잇따라 숨졌습니다.
9일 오전 6시쯤 경남 합천군 합천읍에서 93살 문 모씨가 고추밭에서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 조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조 씨는 경찰에서 "아침에 밭에 나갔다가 문 씨가 밭 고랑에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8일 오후 1시쯤 경남 합천군 덕곡면에서 78살 안 모씨가 콩밭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폭염으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