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보안수사대는 MP3 플레이어 '아이리버'의 제조업체인 레인콤의 관련 기술을 몰래 빼낸 뒤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모 업체 대표이사 43살 이모 씨를 구속하고 김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6년 김 씨 등 레인콤 임직원들에게 MP3플레이어 관련 영업비밀 자료를 몰래 빼내도록 한 뒤, 이를 이용해 비슷한 MP3 플레이어와 전자사전을 개발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레인콤 공동설립자로, 퇴사한 지 두 달 만에 비슷한 업체들을 차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레인콤측은 유출된 영업비밀 자료 개발에 48억여 원이 들었다며, 이번 기술유출로 인해 앞으로 10년 동안 728억 원 정도의 영업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