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과 일본 재계는 양측 경제협력을 자유무역협정 수준을 넘는 '포괄적 관계'로 격상시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지난 4일 도쿄에서 '일본-EU 경제대화 원탁회의'를 끝내면서 이를 위해 양측이 각각 민관 실무 그룹을 조속히 결성하도록 당국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회동에 참석한 재계 지도자들은 일본은 각료 차원의, EU은 집행위원회 고위급 기구가 구성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측 재계는 그동안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전세계 국내총생산의 40% 가까이를 점하는 양측 경제관계를 FTA 수준을 뛰어넘어 환경과 기술혁신 등도 포함하는 이른바 '경제통합협정'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양측 교역은 연간 1천500억유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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