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방한을 연기했던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이 나왔습니다.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베이징으로 가는길에 서울을 8월 5, 6일 이틀동안 공식방문합니다.
워싱턴에서 원일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부시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5일과 6일 한국을 공식방문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데니스 와일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동아태 선임 보좌관은 부시 대통령이 다음달 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그 전에 이틀 동안 서울을 공식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당초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서방선진 7개국과 러시아 정상회의에 참석을 전후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쇠고기 반대 시위가 심해지자 방한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연기 방침을 발표하면서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올해안에 아시아를 순방할 계획을 갖고 있어 한국을 답방할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시 대통령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G8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며, 이 정상회담이 부시 대통령의 한국 방문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와일더 선임보좌관은 설명했습니다.
주미 한국 대사관도 부시 대통령이 베이징 올림픽 개막 전에 우리나라를 답방할 것이라고 밝혀 8월 5일, 6일 답방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