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국 대통령은 천여 곳에서 산불이 번진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또 주 정부의 산불 진화 작업에 연방 정부가 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번 산불은 대부분 지난 1주일 동안 계속됐던 마른 번개들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만 2천 명의 소방관들이 산불 진화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규모가 너무 큰 탓에 주민 천여 명이 대피했고 일부 지역에는 휴교 조치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캘리포니아 소방당국은 헬기까지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완전 진화에는 최장 일 주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아직까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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