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불이 열흘째 계속 확산되자 부시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안개가 낀 듯 산 전체가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마른 벼락으로 시작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불은 북부 지역에서만 천여 곳으로 번져 열흘동안 모두 10만 핵타르가 넘는 산림을 태웠습니다.
주정부는 소방관 만2천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주 차원의 진화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캘리포니아주 소방관 : 불이 점점 커져서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상황이 악화되자 부시 대통령은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연방 정부의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30일) 새벽, 독일과 스페인의 유로2008 결승을 앞두고 유럽 전역이 축구열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경기가 열리는 오스트리아 빈 곳곳은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양국 팬들의 응원 열기로 뜨겁습니다.
결승전에 쏠린 관심으로 공연장을 찾는 발길이 끊기면서 오페라의 도시 빈의 각종 공연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빈 치안당국은 사복경찰조까지 투입해 응원단의 과격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중국 정부는 베이징올림픽을 40여 일 앞두고 주경기장 준공기념식을 갖고 올림픽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고 선언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37개 경기장이 모두 완공됨에 따라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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