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무역수지가 외환 위기가 발생한 지난 97년 이후 11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로 예상되는데 이어 국제유가도 급등세를 지속하면서 정부가 다음달 초 연간 무역수지 전망치를 적자로 수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식경제부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 20일까지 수출은 1천988억2천339만 달러였고 수입은 2천95억2천33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06억9천694만 달러 적자였습니다.
무역수지 적자의 가장 큰 요인은 고유가로 올들어 지난 5월까지 우리나라의 원유 수입액은 351억7천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9% 늘어났습니다.
정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국제유가가 연평균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 무역수지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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