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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빨래터' 소장자는 박연구 삼호산업 회장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인 45억 2천만 원에 거래된뒤 진위 논란에 휩싸여있는 박수근 화백의 유화 '빨래터'의 소장자는 삼호산업 박연구 회장으로, 위작 논란을 둘러싼 법정 공방의 향방을 결정짓는데 박 회장의 협조 여부가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미술계에 따르면 작년 5월 '빨래터'를 낙찰받은 박 회장의 협조가 없으면 이 작품의 위작 의혹을 제기한 미술전문지 '아트레이드'측을 상대로 서울옥션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는 작품의 진위를 가리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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