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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쇠고기'는 이제 그만…"경제를 살립시다"

<8뉴스>

<앵커>

장관 고시가 이뤄진 것을 계기로 정부는 국면전환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제 쇠고기 문제를 마무리 짓고 경제 살리기에 나서자'고 호소했습니다.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쇠고기 관련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소집해 추가협상에 최선을 다했고 이중삼중의 안전장치도 마련했다면서 고시를 미루면 국제적인 신뢰를 잃고 협상결과도 물거품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따라서 이제 쇠고기 문제를 마무리 짓고 어려운 경제를 살리는데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호소했습니다.

한승수 총리도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속되는 촛불시위로 경제불안이 커지고 대외신인도에 금이 가고 있다면서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자고 촉구했습니다.

또 촛불시위가 정권 퇴진을 목적으로 하는 폭력 시위로 변질되고 있다면서 엄정한 법집행도 강조했습니다.

[한승수/국무총리 : 정부는 불법시위에 대해서는 국민의 편에 서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입니다. 폭력과 불법이 난무하는 것을 어느 국민이 용납하겠습니까?]

청와대와 정부는 오늘(26일) 고시를 쇠고기 파문을 마무리하는 전기로 삼아 그동안 미뤄 놓았던 주요 국정과제 수행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일본의 공공개혁을 주도했던 다케나카 게이오대 교수를 만난 자리에서 당장 어렵다고 개혁을 미루면 미래가 없다면서 공기업 선진화를 적극 추진할 뜻을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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