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4년전인 2004년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 지수에 따르면 미국 20대 도시의 4월 집값은 1년 전보다 평균 15.3%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부동산 전문가들은 20대 도시의 주택가격이 2년전 정점과 비교할 때 17.8%나 급락했다며, 집값이 지난 2004년 여름 수준으로 되돌아간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집값은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52%나 올랐지만, 최근 서브프라임 사태 등으로 거품이 꺼지면서 내리막길을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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