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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하순 북핵 신고서 제출…6자회담 열린다

<앵커>

북한이 이달 하순 핵 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달 초 6자회담이 열릴 전망입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와 적성국 교역 금지법 해제 조치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남승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을 거쳐 베이징에 도착한 북핵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조만간 북한이 핵 신고서를 의장국인 중국에 제출하고, 빠른 시일 안에 6자회담이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토퍼 힐/미 국무부 차관보 : 북한이 핵 신고서를 제출한 뒤 곧바로 6자회담이 열릴 것으로 봅니다.]

힐 차관보는 6자회담이 열리면 북핵 2단계를 마무리하고 3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날짜를 명시하지 않았지만 북한의 핵 신고서 제출일은 오는 26일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북한이 중국에 핵 신고서를 제출하는 날 미국은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와 적성국 교역 금지법 해제 조치를 미 의회에 통보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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