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고속터미널 인근에서 30대 남녀가 흉 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여성은 끝내 숨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9분께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터미널 주변 잔디밭에서 김모(34.여)씨와 또 다른 김모(33)씨 등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여성 김씨는 병원에 도착한 지 30여분 만에 숨졌으며 남성 김씨는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경찰은 여성 김씨가 숨지기 전에 자신의 전 남편 A씨의 이름을 말한 점을 토대로 A씨의 연고지인 지방으로 수사팀을 보내 행방을 쫓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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