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오리!
오리고기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70%나 함유되어 있어 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오리기름속에 들어있는 리놀레산은 피부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육류중에서는 드물게 알칼리성 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우리 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박재우 교수/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소화기내과 : 동의보감에 오리고기는 성질이 차며 위를 보호하고, 중추의 기능을 보강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오리고기는 열을 내려주면 더위에 지친 기운을 보충하기에 좋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생각됩니다.]
오리고기는 닭고기보다 비타민이 3.5배나 많이 들어있고 다른 육류에 비해 무기질 함량이 두 배 이상 높습니다.
또한 우리몸의 신진대사를 돕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식으로도 안성맞춤인데요.
그럼에도 오리고기는 아직 AI의 후유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닭고기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박승철 교수/삼성의료원 건강의학과 : 오리에서 AI바이러스 보균 기간이 길다고 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100도 이상에서 살아남는 AI 바이러스는 하나도 없습니다. 더구나 한국식 요리 방법으로 100도 이상 삶거나 튀겨 먹으면 오리 고기도 아주 안전하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오리고기 특유의 냄새와 기름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미나리와 마늘, 엄나무 등 음식궁합이 맞는 재료와 함께 요리해 먹으면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을 보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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