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잠시 뒤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정부 5개 부처의 합동 담화문이 발표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승구 기자! (네, 과천 정부종합청사입니다.) 이번 파업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나오겠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잠시 뒤면 발표가 시작됩니다.
앞서 전해드렸듯이 화물연대 파업과 어제 시작된 건설노조 파업, 다음달 2일 민주노총의 총파업까지 예정되면서 5개 정부부처의 장관들이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노동부, 국토해양부 다섯 개 부처인데요, 파업이 하루하루 길어질수록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워낙 크다보니 관련부처 장관들이 직접 담화문이라는 형식으로 정부의 입장을 발표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발표는 김경한 법무부 장관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하게 될 예정입니다.
일단 화물연대의 하루 빨리 차량운송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여러 단계를 거치는 화물운송체계를 감안해 화주들과 운송업계에도 고통분담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상에 임해달라는 내용을 당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부처별로는 법무부에서는 법질서 확립과 민주노총의 총파업 자제, 국토해양부에서는 화물연대 파업 자제가 주요 발표내용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법질서 확립이라는 차원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대처 방침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발표 채 한 시간이 남지 않은 시점까지도 발표문의 문장과 발표자를 놓고 마지막까지 회의를 거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 이곳 브리핑룸에는 현재 경제상황을 반영하듯 많은 취재진이 몰려 정부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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