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으로 만든 기성품과 달리 저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복고풍의 철재 미니 선풍기들.
전원을 켜고 끄는 형태나 바람의 세기를 선택할 수 있는 단순한 기능이 전부이지만, 인테리어 소품 못지않은 멋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보경/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최근 빈티지 소품들이 인기인데요. 오랜 세월 사람의 손 떼가 묻어있는 듯한 정겨운 느낌이 있기 때문에 집안 어디에 놓아도 자연스럽고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람을 일으키는 팬이 비행기 프로펠러처럼 늘씬한가 하면 통통한 모양이 앙증맞기도 합니다.
팬을 싼 덮개의 모양도 각기 다른데요.
폭이 촘촘하기도 하고 가는 철사 단 4줄로 이뤄져 팬을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미니 선풍기도 있습니다.
또 철사를 구부려 화려함을 더한 제품도 있는데요.
이 밖에도 시원한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라탄으로 장식한 미니 선풍기나, 실제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듯 부분 부분 녹이 슬고 전선을 실로 감싼 골동품 같은 제품도 인기가 있습니다.
한 여름 집안에 포인트를 주고 시원한 바람을 불어 넣는 미니 선풍기는 5만 원에서 20만 원 선인데요.
전문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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