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광장 촛불집회 행사장에서 집회 참석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54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3일 저녁 6시 반쯤 촛불집회가 진행 중이던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6살 이 모씨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성추행 직후 달아나다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10일 밤 11시 반쯤 8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6·10 촛불집회 현장에서, 54살 김 모씨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어 지갑을 훔치려 한 혐의로 58살 최 모씨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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