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인 혐오 폭력 사태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또다시 외국인이 산 채로 불 태워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4일 프리토리아 인근 흑인거주지역인 아테리제빌에서 군중 300여 명이 30세 가량의 모잠비크인 1명을 집단 폭행하고 휘발유를 끼얹어 불을 질렀습니다.
사망한 남자는 현지인 소유의 움막에 불을 냈다는 이유로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지인 3명을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경찰은 그러나 이번 사건이 외국인혐오증과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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