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유역환경청은 제10차 람사르 총회를 앞두고 경남 창녕군 우포늪 등 국가지정습지보호지역 6곳의 습지보전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대상지역은 우리나라 최고의 원시 자연늪인 우포늪과 낙동강 하구, 무제치늪, 화엄늪, 신불산 고산습지, 재약산 산들늪 등 6곳입니다.
낙동강환경청은 이달 말부터 두달 동안 예산 1억원을 들여 이들 지역의 노후되거나 훼손된 생태해설판, 안내판, 감시초소 등을 정비하는 한편 습지경계를 알리는 표주, 지정안내판 등을 신규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낙동강환경청 관계자는 "국가지정습지지역의 시설물을 정비·설치함으로써 10월에 있을 람사르 총회를 앞두고 습지 관리에 대한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탐방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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