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동부 헤이롱장성 치치하르에서 지난 5일 유독가스 유출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8명이 중독됐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치치하르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캐니스터 해체 작업을 하던 중, 포스겐 가스가 유출돼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중국 당국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치치하르는 러시아 국경으로부터 4백㎞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사고 발생 후 중국 당국이 근처 토양과 공기를 점검한 결과, 환경 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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