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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칫솔 잘못 사용하면 '이 시려∼'

문제는 '사용법'…세게 누르지 말고, 한 치아당 2-3초 칫솔질

일반인들이 하루 평균 칫솔질을 하는 횟수는 보통 '3회'. 칫솔질 횟수는 물론, 전동 칫솔 사용자(2005년 기준 약 280만 명)가 느는 등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각별해지고 있다.

SBS<좋은 아침 플러스원> 5일 방송분에 따르면 전동 칫솔이 잘 사용하면 '치아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지만, 함부로 쓰면 치아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

카톨릭대 성모병원 모성서 교수는 이에 대해 "과도하게 눌러서(전동 칫솔을) 사용하게 되면 해당 부위에 과민 증상이 일어나서 찬 바람에 시리다든지 찬 것이나, 설탕 등 단 것이 닿게 되면 찌릿찌릿하는 '치경부 마모'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처럼 문제는 전동 칫솔 그 자체가 아니라 '사용법'이다. 전동 칫솔을 장기간 사용하거나 무리한 힘을 가하면 작은 자극에도 반응하는 이 시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P업체의 한 직원은 "일반적인 전동 칫솔을 사용하실 경우, 칫솔이 너무 세게 닿으면 치아나 잇몸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대 주시고 한 치아당 2-3초 정도 간격으로 닦으면 된다"며 "한 번 전체적으로 닦을 때 약 2분 정도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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