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주말 수원에서 세계 비보이 경연대회가 열렸는데 그 열기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오늘(3일)은 수도권 소식 수원을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비보이, 요즘 전세계적으로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코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수원에서 열린 세계 비보이 경연대회, 그 열기를 함께 느껴보시죠.
화끈하고 현란한 몸동작,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어깨가 들썩입니다.
세계 비보이 대회인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크루 배틀입니다.
세계각국의 내로라하는 비보이들이 거의 다 모였습니다.
온갖 동작으로 묘기에 가까운 춤을 추며 기량을 한껏 뽐냅니다.
경기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수원 화성과 비보이, 즉 전통과 미래의 만남을 주제로 했습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여러분 정말 대단합니다. 놀랍습니다. 원더풀입니다. 원더풀.]
경기 2008 크루배틀 우승은 한국팀인 '갬블러 크루'에게 돌아갔습니다.
2위는 러시아의 톱 나인, 3위는 브라질의 올스타가 차지했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갬블러 크루는 상금 만 5천 달러를 중국과 미얀마 구호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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