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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세금 무서운 역외펀드 '반토막'

해외펀드 비과세 대상에서 제외된 역외펀드의 순자산이 1년 만에 반토막 났습니다.

해외에서 설정된 역외펀드는 지난해 6월부터 양도소득세의 비과세 혜택이 사라졌는데요.

자금이탈은 그보다 앞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4월말, 13조9천억 원으로 최고를 기록했던 순자산액은 다음달 13조5천억 원으로 처음 줄었습니다.

그 뒤 계속 감소세를 보인 역외펀드는 지난 4월말 5조9천억 원으로 급감했습니다.

1년 새 57%나 줄어든 것인데요.

반면, 국내에서 설정된 해외펀드는 같은 기간 40조9천억 원에서 80조5천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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