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 참석을 막아 학생들의 반발을 산 한국농업대학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 한국농업대는 30일 오전 교내 대강당에서 학생 3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학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학생 지도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것을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업대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에 참여하려는 학생 백여 명에게 집회 불참을 설득하고 교문을 잠가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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