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지역에 내려졌던 황사주의보가 오후 2시 반을 기해서 황사경보로 강화됐습니다.
기상청은 서울의 미세먼지농도가 입방미터당 894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가는 등 서울·경기지역의 미세먼지농도가 황사경보 기준이 800을 넘어서면서 주의보를 경보로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한 황사가 강원과 충청지역으로 확산되면서 강원영서와 충청남·북도 전지역에도 황사주의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황사가 서서히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어 호남지방에도 강한 황사가 나타나겠고, 영남지방에도 황사가 예상된다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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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은 오늘(30일) 오전 국회에서 대표단 회담을 갖고, 쇠고기 문제로 인한 국정혼란의 책임을 물어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야 3당은 또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에서 귀국한 뒤에 여야 대표와의 정치 회담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외투쟁도 공조해나가기로 하고 일단 오늘 오후 4시 국회 앞에서 야3당 공동 규탄대회를 여는데 이어 법적 대응도 함께 할 계획입니다.
야당의 장외투쟁 움직임에 대해 한나라당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장관 고시와 관련해 보완할 점은 속히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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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두고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 철회를 요구하는 촛불문화제와 집회가 곳곳에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 1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한·미 FTA농민대책위원회 회원 50여 명이 정부의 고시 강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민주노총이 경기도 용인 등 12개 지역 수입산 쇠고기 보관창고에서 규탄 집회를 가졌습니다.
또 저녁 7시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1만여 명 규모의 촛불문화제와 거리시위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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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방중 마지막날인 오늘 외국 정상으론 처음으로 쓰촨성 지진피해 지역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쓰촨성 두쟝엔시 이재민촌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복구 과정에서 우리 정부와 국민의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지 피해현장 방문을 끝으로 3박 4일간의 중국 방문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 밤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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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가 전국 단위로 성폭력에 관한 실태를 최초로 조사한 결과, 여성 1천 명 가운데 2명 가량이 성폭행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부는 지난해 5월부터 성인남녀 1만 3천 명을 조사한 결과, 성폭행 피해 발생 건수는 여성 1천 명 당 6건으로 한 피해 여성이 평균 3차례 정도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폭력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비율은 7%에 불과하고, 성폭행 가해자의 85%가 전 배우자나 애인, 직장 동료 등 지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통신 시스템 오류로 작업을 중단했던 화성 탐사로봇 피닉스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필리핀에서는 부인과 다툰 남편이 홧김에 버스 승객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밤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중부와 호남, 경북지방에는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는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한 낮에는 조금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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