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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들쑥날쑥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최근 들어 러시아와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펀드의 환매가 급증했습니다.

지난 달 23일부터 8일동안 860억 원이 빠져나간데 이어 지난 23일까지 또 1,330억 원이 순유출됐습니다.

원유가 상승 수혜에 따른 차익 실현을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남미펀드와 유사하긴 하지만 원자재 섹터펀드의 경우 같은 기간에 110억 원 빠져나가고 다시 100억 원이 들어왔습니다.

이미 높은 수익으로 한 차례 환매가 이뤄진 이후에도 원자재가 상승행진이 계속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또 다시 쏠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역시 코스피 지수 1,800대 후반에서는 환매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1,800대 중반부터 또 다시 자금 유입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수진/펀드평가사 제로인 연구원 : 최근에 단기간 자금 유출입이 바뀌는 이유는 연초 큰폭 의 손실을 경험했던 투자자들이 최근 글로벌 증시가 반등 하면서 수익률이 회복되자, 불안한 마음에 단기 시황에 따라 잦은 환매와 투자를 반복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 다.]

이렇게 극심하게 변화하는 자금 유출입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시장 상황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것보다는, 펀드의 기본원칙인 장기투자 수익률이 더 높은 것은 이미 입증된 결과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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