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필리핀에서 검거된 수백억대 재력가 납치사건의 용의자 50살 김 모씨가 23일 새벽 필리핀 이민국에서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22일 인터폴을 통해 필리핀 경찰에 김 씨에 대한 강제송환을 요청했지만, 김 씨에게 밀입국과 같은 이민법 위반 사실이 없어 추방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양국간 범죄인 인도협약이 체결돼 있어 김 씨에 대한 소환 협조를 요청하고 있지만, 강제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는 없다고 밝혀 수사 진척이 쉽지 않음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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