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테리어＆하우스] 우산꽂이도 멋스럽게

부드러운 상아색 긴 주물잔 모양 소품.

고전적인 문양이 금빛으로 장식돼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데요.

양쪽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멋스럽고 이동하기도 쉬운 우산꽂이입니다.

요즘엔 단지 우산을 꽂기 위한 기능이 아닌 현관을 꾸미기 위한 요소로서의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인도에서 제작한 이 우산꽂이는 인도 고유의 자연무늬가 들어가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그대로 전해 주는데요.

몸체를 지탱해주는 다리에도 섬세한 무늬가 조각돼있어 현관 인테리어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정원의 울타리를 연상시키는 잔잔한 곡선무늬의 이 우산꽂이에는 밑에 물받침이 설치돼 있어 사용이 편리합니다.

다양한 디자인만큼이나 우산꽂이의 소재도 다양한데요.

[김정아/인테리어 전문가 : 이 우산꽂이는 점토를 구워만든 테라코타 소재로 돼 있는데요. 도기에 대나무 장식이 되어 있어서 자연적인 느낌이 들고, 현관에 놓아만 둬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뭇잎이 곱게 그려진 이 우산꽂이는 인조가죽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안쪽에는 플라스틱 물통이 들어 있어 실용적입니다.

그밖에 간단한 구조로 돼 있어 깔끔한 우산수납을 원하는 주부를 위한 철제 우산꽂이도 꾸준히 주목받는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