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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행복] 대학 캠퍼스, 나눔의 온도 높여요

낡은 신발에 마사이족 의상을 입고 물동이를 짊어진 학생.

몇 발자국을 걸었을 뿐인데 이내 고통을 호소합니다.

물 한 동이를 구하러 왕복 20km 이상을 걸어야 하는 케냐에 우물을 만들어주기 위한 모금행사 중인데요.

[이제인/동국대 108리더스 회장 : 나눌 수 있는 그런 문화를 대학 사회로부터 먼저 시작해보고 학생들이 함께 공유해 볼 수 있는….]

열정적인 공연이 한창인 이곳 연세대 축제현장에도 나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객석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기꺼이 기부에 동참하는데요.

모금된 500여만 원은 사랑의 열매에 기부 돼 새터민과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놀고 즐기던 축제를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인 대학들.

동국대와 연세대, 서울여대를 비롯해 다섯 개 대학이 올해 축제에서 나눔행사를 갖고 그 결실을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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