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수원입니다.
삭막하고 볼품없는 도심의 콘크리트 건물 옥상을 푸른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옥상녹화'사업이 요즘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경기도 성남의 한 아파트형공장입니다.
2천5백 제곱미터 면적의 공장 옥상을 정원으로 꾸몄습니다.
이름도 하늘정원입니다.
벽면에서 물이 떨어지는 분수대에, 조깅코스까지 만들었습니다.
[정영숙/입주업체 직원 : 잠시나마 운동할 수 있고요. 좋은거 같아요.]
당초 옥상을 주차장으로 활용하자는 일부 입주자들의 의견도 있었지만 직원 복지차원에서 정원을 꾸몄습니다.
[이건우/입주사협의회 회장 : 겨울에 눈이 와도 멋있고 또 봄에 꽃도 피고 얼마나 좋습니까. 앞으로 계속 공간 활용을 해야합니다.]
고층아파트에 둘러싸인 학교 옥상도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고층아파트 주민들이 내려다 보기에도 좋고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훌륭한 쉼터이자 학습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이유진/성남 늘푸른고등학교 : 점심시간마다 개방도 되고요. 풀 같은거 보면서 서로 얘기도 나누고 그래요.]
경기농림재단은 3년 전부터 옥상녹화사업을 벌여 지금까지 모두 38개 건물에 하늘정원을 만들었습니다.
또 다음달 중 올해 사업지원대상 건물을 공모할 예정입니다.
[표영범/경기농림재단 대표 : 집중 심사를 해서 효과가 많은 건물 위주로 해서 먼저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재단에서 설계와 공사비의 50%를 지원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민인기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합창단이 어제(21일) 저녁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창단 25주년 기념공연을 했습니다.
헨델의 대관식 미사곡 등 정통합창곡에서부터 독특하고 실험적인 곡까지 다양한 레퍼터리를 선보였습니다.
서울 공연은 오는 27일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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