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김희식 차장은 최근 보고서에서 2002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국내 은행간 현물환 거래량과 현물 환율을 분석한 결과 외환거래량이 늘어날수록 환율은 안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외환거래가 확대될수록 환율 변동도 축소될 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거래량 변동에 따른 충격 흡수 능력도 향상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현물환 시장에만 국한돼 외환스와프 시장에서는 외환거래량이 늘어나더라도 외환 스와프 레이트의 변동성은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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