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로 확진된 경북 경주의 농장에서는 5년 전에도 AI가 발생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주시는 지난 13일 안강읍 육통리 김 모 씨 농장에서 닭 100여 마리가 폐사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9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2003년 12월 AI가 발생했던 곳으로 이후 닭을 사육하지 않다 지난해 1월부터 김 씨가 농장을 임대해 2만2천여 마리의 닭과 오리를 키워왔습니다.
경주시는 해당 농장의 닭과 오리 2만2천여 마리를 지난 14일 이미 살처분했으며 고병원성 AI로 확진됨에 따라 반경 3㎞ 이내의 10개 농가에서 키우던 356마리의 닭도 매몰처리했습니다.
경주에서는 지난 2003년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닭과 오리 21만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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